산딸기 영화제? 올해 최악의 영화를 꼽는다
‘스포츠경향’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1월30일까지 개봉된 상업영화 중 국내 유슈 매체 영화 담당기자 25명을 대상으로 ‘제4회 산딸기영화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투표자 한명당 각부문 3표 씩 행사하며, 최악의 작품, 최악의 연기는 물론 배우·감독·영화관계자 포함 비매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최악의 매너’ 부문의 수상자(작)을 선정합니다. 최악의 작품 1위. 국제수사 (주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 선정이유 : "오락 영화를 최악으로 만든 결과물", "재미도 없고 웃기지도 않고", "돈 주고 볼 이유가 없다" 시대착오적인 연출력과 엉성한 전개, 밍밍한 코미디 등 여러 이유로 혹평을 받았다. 제작비 91억원을 들이며 약 250만명 손익분기점을 목표로 했지만 누적관객수 53만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