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잡다구리

 

 

이번에 이순재 씨 매니저 사건에 이어 신현준씨 매니저의 폭행 사건이 다시 붉어졌는데요.

신현준씨 매니저 의 폭행 고소는 이번에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놀라울 따름이네요.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준씨는 1968년 생으로 올해 52살 입니다.

평안 신씨 출생으로 1990년 데뷔해서 2013년 45살에 12세 연하인 아내와 결혼을 하죠.

2016년 첫 아들을 득남했고 2018년에는 둘째를 득남 했어요

 

 

2009년 7년 정도 함께 일해온 매니저와 신현준은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되요

당시 매니저는 신현준을 폭행죄로 고소하고 7년간의 폭행과 모멸감에 대해 밝혔지요.

이때 신현준씨는 매니저 폭행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매니저와는 맨발의 기봉이에 함께 출연할 정도로 친했고

방송 출연을 통해 "연락하라", "쌍둥이 아이를 위한 신발 사놨다"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죠.

하지만 실제로는 2009년 당시 신현준씨가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의 주점 계단에서 전 매니저 장씨를 폭행했고 

그 이유는 부탁한 일을 하지 않아 열중 쉬어와 가슴을 때렸다고 결국 인정했습니다. 

 

이번에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인 김광섭 대표가 신현준의 갑질을 폭로 했어요.

과거 1996년 부터 신현준을 봐왔던 그는 7~8년 간 매니저 20명을 교체 했으며 매니저들에게 비난과 비하 발언을 일삼았다고 설명했어요.

뿐만 아니라 신현준의 어머니가 김광섭 대표에게 교회 예배 후 운전 업무를 시키는 등 갑질을 했다고 폭로 했어요.

근로 계약서 역시 존재하지 않았으며 2~3억 상당의 의류, 휴대폰 광고를 성사시켰지만 본인이 받은 돈은 200만원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당사자인 배우 신현준 측은 "모두 다 거짓"이라며 적극 부인에 나섰어요.

소속사 HJ필름 이관용 대표는 9일 뉴시스에 "전 매니저의 주장은 다 거짓"이라고 밝는데요. 이 대표는 최근 신현준과 함께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주관적 입장에서 악의적으로 말한 내용"이라며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신현준의 갑질로 소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폭로한 김광섭 전 매니저를 비난했어요.

이 대표는 "월급을 60만원 밖에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1990년대 초반 로드매니저의 평균 월급이 그정도였다"며 "연차가 쌓이면서 월급은 올라갔다"고 주장했고, 13년간 함께 일했다는 주장도 거짓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 대표는 "이미 오래 전에 매니저 일을 그만둔 사람이고 신뢰도 떨어져 더 이상 이 사람과 일하려는 업계 사람들도 없다. 지금은 이쪽 일을 하고 있지 않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고 하네요.

그는 "신현준과 친구 사이여서 매니저 일을 봐준건데 갑자기 왜 이런 거짓 주장을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정확한 상황과 입장을 정리해 곧 공식 입장으로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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