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G7 커피 믹스 3 in 1, 맛있게 먹는 법

 

안녕하세요, 커피 좋아하는 아빠 상어예요

 

제가 재작년에 와이프와 함께 당시 한창 hot했었던 베트남 다낭에 놀러 간 적이 있었죠.

그때 다낭 시내에 있는 롯데마트에 들러 회사 동료들 기념으로 사갈 것을 고민하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게 G7 커피예요.

G7 커피는 블랙이랑 믹스가 있는데 저한테는 블랙커피는 살짝 쓴맛이 강해서 믹스를 더 좋아해요.

 

 

저도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잠깐씩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고 싶을 때가 있죠.

그래서인지 오전, 오후 못해도 각 한잔씩은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스타벅스 커피, 네스카페 캡슐 커피, 동네 다방 커피 등등 여러 가지 다~ 마셔봤지만 물론 G7 보다 맛있는 것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요즘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것은 G7 3in1 커피 믹스네요.

 

 

사실 제대로 된 비교군을 찾자면 남양 프렌치 카페나 맥심 화이트라벨 연아 커피 같은 거긴 하겠죠?

남양유업이야 뭐~ 딱히 말하지 않아도 안 먹고 있는 상태이고.. 

저는 회사에서 주는 맥심을 주로 많이 먹었죠. 솔직히 믹스 커피는 맥심이 제일 한국인 입맛이라고 생각하기는 해요. 

하지만 G7을 접한 후에는 이게 살짝 더 단맛이 강하고 조금 더 찐한 맛 이거든요.

저처럼 커피를 찐하게 드시는 분들은 G7이 분명 입맛에 맞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만약 너무 진한 게 싫으시면 텀블러에 가루를 넣고 물의 양을 400~500ml 정도 살짝 많이 넣어서 부드럽게 먹어도 괜찮아요.

저는 주말에 공원에 산책 나가거나 할 때 텀블러에 커피를 타고 가서 산책하면서 마시곤 했는데 이때 G7 이 가장 적당한 선택이었어요. 

아니면 제가 먹는 다른 방식으로 약간의 물에 얼음을 넣어서 냉커피 스타일로 마시면 딱 좋은 것 같아요. 

G7 이 살짝 진하기 때문에 얼음이랑 섞여도 그 맛이 많이 희석되지 않고 커피의 맛이 유지되거든요.

 

 

G7 3in1 커피믹스

 

G7 블랙 퓨어블랙 인스턴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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