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잡다구리

##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을 기억해 두려고 (제가 보려고) 옳겨 놓는 것 입니다.

 

 

 

이번글은 아주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4/29일 정부의 DSR 한도 변경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관심있으신 분들은 잘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합니다. 결국 무주택자들의 영끌을 어렵게 만든 부분이지요. 보통 영끌을 한다고 하면?
개인 시드 + 신용대출 + 주담대 + 차용 +@(보험, 연금, 퇴직금 해지금) 이정도 인데 이제는 신용대출이랑 주담대를 같이 못하게 한다는 내용이 주 골자입니다.

이번 정권들어서 수많은 정책이 나왔고 방향은 한결같습니다. 대출은 줄이고, 공급은 안하고, 세금은 확 올리고~ 그 결과는?? 폭등 그리고 폭등

저는 1주택자부터는 모두 투자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집은 리빙이 아닝 바잉하는것이기에~) 말씀드립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이러한 정책 규제들은 나무에 불과합니다.(모두 숙지는해야합니다만..)

다음으로 숲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인구밀도는 세계1위에 육박하고, 산을 제외하고 사람이 살수 있는 땅은 전 국토의 30프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4차산업화 시대에 지방 소멸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사는 기형적인 구조의 나라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은 바뀌기는 커녕 더욱 가속화 됩니다.. (지역균형이런거 없습니다.)
그러므로 집을 사는데 있어서 어떤 아파트를 사느냐? 이것보다 중요한건 어디에 있는 아파트를 사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파트를 산다는건 결국 땅을 사는것이지요.
그래서 서울 수도권에 아파트를 사면 됩니다. 아무 아파트나 그냥 사시면 됩니다. 여력만 되시면 서울이 좋겠죠. 현재 21년 4월 앞으로 몇년이 될지는 모르지만 전세라는 제도는 결국 사라질것입니다. 그리고 월세시대가 도래합니다.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소득의 대부분을 집렌트비로 나가고 있습니다. 피할수 없는 흐름이라고 생각하구요. 지금은 상상이 잘 안되지만 결국 일상이 될것입니다. 그때가 오면 서울에 일반인이 집을 산다는 개념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봤을때
집값이 앞으로 떨어지느냐 올라가느냐에 대해서는 개인이 특히 무주택자라면 더더욱 판단할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어떤 정부가 들어온다 해도 위에 숲과 같은 큰 흐름은 바뀌지 않습니다.

21년 4월의 마지막날입니다. 6월이후 시장의 흐름은
다주택자의 절세 매물 잠김말고도 ~ Lh 사건으로 인한 3기 신도시 절반에 해당하는 물량의 공급이 무기한 연장된 순간 이미 100프로 정해진거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토지보상도 지지부진한걸로 보아.. 나머지 50프로도 불안하지요. 당분간 시장에 신규 공급은 없습니다. 결국 개인이 가장 자신있는 영역(코인, 주식, 노동소득)에서 시드를 모아 서울 수도권에 등기를 하나라도 들고 있는지 혹은 땅을 들고 있는지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한된 토지에 있는 그중에서도 일부에 해당하는 아파트를 누가? 얼마나? 더 가져가느냐에 대한 머니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자잘한 나무보다는 숲을 보시고 행동하시면 좋겠습니다.

올해의 1/3도 고생많으셨습니다.

Ps. 코인- 내년부터 세금, 주식- 공매도 재게, 부동산-대출규제 /// 겨울이 이미 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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